언론보도 / 파이낸스투데이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lbr901514 작성일16-07-31 11:46 조회2,517회 댓글0건

본문

 

한 번의 작업으로 평탄화, 잔돌제거, 다짐 기능까지....운동장 정리 끝 생활체육현장에서 큰 인기
 
 
newsdaybox_top.gif2016년 07월 28일 (목) 17:22:40이서진 기자 btn_sendmail.gifblue@fntoday.co.krnewsdaybox_dn.gif
  
 

[FinanceToday=Seoul]
운동장정리 장비를 개발한 ㈜스마츠 문상진(41)대표는 오랜 생활체육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연구개발 전문기업을 설립했다.

문 대표가 개발한 운동장정리 장비는 별다른 장비 없이 인력으로 밀대를 이용해 땅을 골라야 했던 기존 생활체육야구장의 관리에 대한 문제점에서 출발했다. 편리하게 생활체육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가 절실했던 것. 문 대표가 1년 6개월간의 노력을 통해 개발한 운동장정리 장비는 평탄작업과 잔돌제거, 다짐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평탄작업만 가능한 외국장비에 비해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.

특히 2000년대 ‘학교 운동장 선진화 사업‘으로 먼지가 날리는 흙 운동장 대신 푹신한 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로 교체되었지만 최근 우레탄 트랙을 깐 상당수의 학교에서 중금속인 납이 과다 검출되고 인조잔디에서 유해성 미세먼지가 발생하여 많은 학교들이 인조잔디에서 다시 흙 운동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흙 운동장을 관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인력뿐만 아니라 힘든 노동을 필요로 하지만 일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전무하다보니 흙 운동장으로 전환하여도 별다른 관리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.

㈜스마츠는 운동장관리장비 개발뿐 만아니라 생활체육시설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. 위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갑천야구공원을 사용하는 대전광역시야구협회 소속 생활체육인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. “제가 처음 생활체육야구를 시작했을 때 운동장 관리가 안 되어 돌바닥 그 자체였습니다. 동호인들의 회비로 운영되다보니 예산이 부족하여 관리 인력을 고용할 수 없는 실정 이였고 전국의 거의 모든 생활체육시설의 상황이 비슷하였습니다. 최소의 인력과 시간으로 운동장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현재에까지 이르게 되었네요. 저희 제품과 서비스가 많이 알려져서 생활체육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목표입니다.”

세상을 바꾸는 큰 발명품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 곳!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

 

중소기업& 소상공인의 땀의 가치, 파이낸스투데이

 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